"Don't stop believing. Hold on to that feelin’-믿음을 멈추지 마, 그 느낌을 꽉 잡으라고”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믿음을 부여잡습니다. 이 믿음의 끈을 놓아 버린다면, 나는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힘을 신뢰하기에, “Oh, the movie never ends. It goes on and on, and on, and on-영화는 절대로 끝나지 않아. 그건 계속해서 이어지지.”라며 자신이 그리는 영화를 계속 찍어갑니다.그리고 마침내 영화를 완성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겠죠. 이 노래의 제목인 ‘Don't stop believing’의 아이디어는 미국의 록 밴드 <Journey>에서 키보드를 담당하는 Jonathan Cain의 아버지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조나단의 아버지는 Los Angeles의 Sunset Boulevard에서 뮤지션으로 살아갔는데요, 뮤지션으로서의 성공을 꿈꾸며 그의 아들 조나단에게 곧잘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Don't stop believing or you're done, dude." (믿음을 멈추지 마. 안 그러면 넌 끝이야. 이 녀석아) 마음으로 자신만의 영화를 찍고 있는
오늘의 곡 “Complicated”는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1984~)의 데뷔 싱글인데요. 불과 17세의 나이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노래 말의 키워드로, ‘fake, honesty, relax’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relax에 이르기 위해선 ‘You fall and you crawl and you break’해야 한다고 라빈은 노래하네요. 17세 소녀의 인생철학, 한번 들어보실래요? https://youtu.be/5NPBIwQyPWE ◇ Uh huh, life's like this Uh huh, uh huh, that's the way it is 'Cause life's like this Uh huh, uh huh that's the way it is 맞아, 인생은 이런거야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거지 왜냐면 인생은 이런 거니까 그래, 그렇게 흘러가는 거야 ◇ Chill out, what you yellin' for? Lay back, it's all been done before And if you could only let it be You will see 진정해, 왜 소리 지르는 거야 긴장 하지
“Two sleepy people by dawn's early light And too much in love to say goodnight. ” (새벽의 희미한 빛 속에서, 졸음에 겨운 두 사람 너무 사랑에 빠져서, ‘잘 가’라는 인사 못하고 있네요.)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이 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품을 하면서도 밤새 손을 마주잡은 두 사람이 먼동이 터오는데도 헤어짐이 아쉬워 ‘잘 가’라는 말을 못하고 있네요. 헤어지기 싫다면 답은 한 쉼터에서 함께 사는 것. 두 사람은 그래서 결혼하지요. 사랑의 둥지에서 냉장고의 닭고기를 꺼내어 아늑한 의자에 앉지요. Two sleepy people with nothing to say And too much in love to break away (아무 말도 없이 졸음에 겨운 두 사람이 사랑에 푹 빠져 헤어지지 못하고 있어요.) 호기 카마이클(Hoagy Carmichael)의 멜로디에 프랭크 헨리 로서(Frank Henry Loesser)가 가사를 입히고,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밥 호프와 배우 셜리 로스가 함께 부른 재즈풍 노래, <Two Sleepy People(1938)>에서 그 사
여름의 푸르른 잎은 가을의 낙엽이 되어 겨울에 모습을 감춥니다. 하지만 소나무, 전나무등 상록수는 연중 내내 푸른빛을 띠고 있는데요. 수잔 잭스(Susan Jacks)의 <evergreen>(1980)은 상록수 같은 변하지 않는 늘 푸른 사랑을 노래합니다. 더위로 지친 마음을 싱그러운 사랑의 <evergreen>을 들으시며 달래 보시죠. https://youtu.be/2XC4joQjF_8 ◇ Sometimes love will bloom in the springtime Then like flowers in summer it will grow then fade away in the winter When the cold wind begin to blow 봄이 되면 때때로 사랑이 피어나고 여름이 되면 꽃처럼 사랑이 자랍니다. 그리곤 겨울이 되어 꽃은 시들어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죠. ◇ But when it's evergreen, evergreen It will last through the summer and winter too When love is evergreen, evergreen Like my love for you 하지만
아비어(Abir, 1994~)의 <Tango>는 둘이서 추는 춤을 끝내고, 혼자만의 춤을 추는 '나'의 홀로서기를 노래합니다. 파트너 댄스의 하나인 탱고는 ‘멈추지 않는 춤(baile con corte)'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이국적인 음색이 인상적인 아비어의 <Tango>를 감상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HoTaZ8nFRkg ◇ [Chorus] You think I can't handle Dancing on my own It takes two to tango But only one to let go 당신은 내가 못 할 거라 생각 하겠죠, 나 혼자서 춤추는 일 말 이에요. 탱고를 추기 위해선 두 사람이 필요하지만, 손을 놓는 건(떠나는 건) 한 사람이면 되지요. *You think I can't handle [handle은 ‘다루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할 수 있다’의 can이나 ‘할 수 없다’의 can't와 종종 짝을 이루어 사용되는데요. "I can hadle it(내가 처리할게, 내가 처리할 수 있어)” 혹은 “I can't handle it(나 감당 못하겠어, 난 못할 것 같아)
‘숨을 참는 것이 숨을 쉬는 것보다 안전’하고, ‘눈을 감는다고 숨을 수 없을’만큼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희망은 어떻게 발견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들으실 <A Safe Place To Land>는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 1979~)가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부른 R&B/Soul풍의 곡을 감상해보시죠. https://youtu.be/Ht2NCrlghS4 ◇ [Verse1] When holding your breath is safer than breathing When letting go is braver than keeping When innocent words turn to lies And you can’t hide by closing your eyes 숨을 참는 것이 숨을 쉬는 것보다 안전할 때 놓아버리는 것(포기하는 것)이 지키는 것보다 더 용감할 때 순수한 말들이 거짓말로 바뀔 때 그리고 당신이 눈을 감는다고 숨을 수 없을 때 *When holding your breath is safer than breathing [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의 <You Say>는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받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주는 노래입니다. ‘네가 모자라기 때문에 이런 사단이 생긴거야’라며 내면의 작은 아이가 속삭일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 답을 들어보시죠. https://youtu.be/sIaT8Jl2zpI ◇ I keep fighting voices in my mind that say I’m not enough Every single lie that tells me I will never measure up Am I more than just the sum of every high and every low? Remind me once again just who I am, because I need to know 난 내가 모자라고 불완전하다는 마음 속 목소리들과 계속 싸우고 있어요 거짓말이 매번 나에게 속삭이죠, ‘넌 덜떨어졌어’ 나의 가치는 사람들의 평균을 넘을까요? (모든 최고점과 모든 최저점의 평균) 내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더 일깨워주세요, 난 알고 싶거든요 *I keep fighting voices in my mind that say I
서서히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가끔 시원한 리듬이 그리워지는 요즘,. 오늘의 팝송은 산타나(Santana)의 <Smooth>입니다. 그룹 ‘산타나’는 1960년대 후반부터 라틴 락의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밴드는 1966년 카를로스 산타나(Carlos Santana), 그레그 롤리(Gregg Rolie)를 주축으로, 산타나 블루스 밴드(Santana Blues Band)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팀입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팀의 리더 카를로스는 ‘록의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할 만큼 락의 거장(true virtuoso and guiding lights)이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40년이 넘도록 산타나가 불어 넣어준 음악적 열정은 어떤 것일까요? 가슴속으로 남미의 열기를 훅 불어넣어 주는 곡, <Smooth>를 들어보시죠. https://youtu.be/6Whgn_iE5uc ◇ Man, it's a hot one Like seven inches from the midday sun Well, I hear you whisper And the words melt eve
see you again by Wiz Khalifa 널 다시 만날 때 [Hook] It's been a long day without you, my friend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e've come a long way from where we began Oh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hen I see you again 친구야, 당신이 없으니 하루가 기네요.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다 말해 줄게요. 우린 출발선에서 정말 멀리 왔는데,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다 말해 줄게요 [Verse1] Damn, who knew All the planes we flew Good things we've been through That I'll be standing right here Talking to you ‘bout another path 이런, 누가 알았겠어요. 우리가 비행기도 함께 타고 좋은 시간도 같이 보냈는데, 난 여기에 남아 당신에게 또 다른 길에 대해 말하고 있다니... I know we
오늘의 팝송은 1990년대 활동했던 영국의 R&B가수 데지레(Des'ree)의 <You Gotta Be>입니다. 데지레는 서인도제도 카리브해 동쪽에 있는 영연방 독립국 바르바도스(Barbados) 출신의 부모에게서 태어나, 런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3세 무렵부터 작곡을 시작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감수성을 선보였습니다. R&B Soul풍의 이 곡엔 칼립소 장르의 분위기가 녹아있는데요, 한번 들어보시죠. https://youtu.be/pO40TcKa_5U 그럼 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Listen as your day unfolds 들어봐요, 당신의 날이 펼쳐지는 소리에.. Challenge what the future holds 도전해 봐요, 미래의 잠재력에.. Try and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기 죽지 말고 하늘을 향해 당당히 고개를 드세요 [Keep your head up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개를 꼿꼿이 들고 계속 나아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Keep your head up"이라고 하면 ”힘내“, ”기죽지마“ 등의 표현이 됩니다. 반대로 ”Keep your head down"이라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ve heard of once in a lullaby 저기, 저 무지개 너머, 저기 높은 곳에 제가 어릴 적 들었던 자장가 속의 나라가 있어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저기, 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은 파랗고, 당신이 감히 상상하는 꿈들이 정말 현실이 되지요.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전 저 별님에게 소원을 빌 거에요. 그리고 구름들이 저 밑으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깨겠지요. 그곳엔 고통이 레몬사탕처럼 녹아내릴 거예요. 굴뚝 꼭대기 저 위에 있는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Somewhere over the
You know me the best You know my worst see me hurt but you don't judge 당신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죠 내 못난 모습까지 알고 있어요 당신은 내가 상처받는 모습도 보았지요 하지만 날 판단하지 않았어요. That, right there, is the scariest feeling Opening and closing up again I've been hurt so I don't trust Now here we are, staring at the ceiling 그것이 가장 두려워요. 다시 마음을 열고 닫는다는 게.. 난 상처 받아왔기에, 아무도 믿지 않아요. 이제 우린 여기까지 와 있죠, 천장을 응시하면서요 I've said those words before but it was a lie And you deserve to hear them a thousand times 이 말을 예전에도 한 적이 있지만, 그 땐 거짓말이었어요 당신은 이 말을 몇 천 번 더 들어도 되는 사람이에요 If all it is is eight letters Why is it so hard to say? If all it is is
▶<Meant To Be> sung by Bebe Rexha(feat. Florida Georgia Line) Baby, lay on back and relax kick your pretty feet up on my dash No need to go nowhere fast let's enjoy right here where we at 당신, 뒤로 편히 누워 긴장을 풀어봐요 그 예쁜 발을 내 차의 대시보드 위에 올려놓아요. 어디 서둘러서 가야 할 필요가 없죠 우리가 있는 지금 여기서 함께 즐겨봐요 Who knows, where this road is supposed to lead? We got nothing but time As long as you're right here next to me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이 길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 어떻게 알겠어요? 시간 밖에 가진게 없는 우리죠 당신이 여기 내 옆에 있는 한 모든 것이 괜찮을 거예요 If it's meant to be, it'll be, it'll be Baby, just let it be If it's meant to be, it'll be, it'll
Why do birds suddenly appear Every time you are near?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새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걸까요 당신이 근처에 있을 때 마다... 나처럼, 새들도 당신 곁에 머물고 싶은가 봐요. Why do stars fall down from the sky Every time you walk by? Just like me,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왜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걸까요 매번 당신이 걸어갈 때마다... 나처럼, 별들도 당신 곁에 머물고 싶은가 봐요. On the day that you were born the angels got together And decided to create a dream come true So they sprinkled moon dust in your hair of gold and starlight in your eyes of blue 당신이 태어나던 날 천사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꿈을 현실로 만들기로 했나 봐요. 그래서 천사들이 당신의 금빛 머리카락에 달빛 가루를 뿌리고 당신 눈에 파란 별빛을 담
[Verse 1] I'm a love, love, love refugee Don't let nobody get close to me I'm a hard, hard, hard fugitive Always running that's the way I live 난 사랑의 난민이야 아무도 나에게 가까이 다가 올 수 없어 난 미친 듯이 도망치고 있어 항상 달리고 있어, 그게 내가 사는 방법이야(살기 위해 늘 발버둥치고 있어) [Pre-Chorus] 'Cause when you go solo, end up feeling so low You become your own worst enemy Thinking that there's no hope, and your boat won't float This is what she said, what she said to me 하지만 혼자 살아가다보면, 슬프고 우울해져. 그땐 너 스스로가 너의 가장 큰 적이 돼. 그 순간 희망도 없고, 네 배는 물에 뜨지 못할 거야. 그녀가 이렇게 내게 말했어. [Chorus] No man is an island No one should be on their own Look at the hori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