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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 Pop & English ] 나는 꿈을 꿨어요. 가장높이 나는 꿈을 꾸었어요. ▶< Dream > sung by Priscilla Ahn

▶<Dream> sung by Priscilla Ahn


I was a little girl alone in my little world
who dreamed of a little home for me
I played pretend between the trees
and fed my house guests bark and leaves,
and laughed in my pretty bed of green

어릴 적 나는 나만의 작은 세계에 홀로 사는 작은 소녀였어요
그 소녀는 자기만의 작은 집을 꿈꾸었죠.
마치 나무들 사이에 있는 것처럼 놀기도 하고
손님들을 나무껍질과 나뭇잎으로 대접하기도 했죠
예쁜 녹색 침대에서 크게 웃기도 했어요


I had a dream
that I could fly from the highest swing
I had a dream

나는 꿈을 꿨어요.
가장 높이 날 수 있을 거라는 꿈이요
나는 꿈을 꿨어요.


Long walk in the dark through woods grown behind the park
I ask God who I’m supposed to be
The stars smile down on me
God answered in slient reverie
I said a prayer and fell asleep

공원 뒤에 자란 나무들 사이를 어둠 속에서 걸으면서
하나님께 질문했어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할지
별들은 나를 웃으며 내려다보고
하나님은 나에게 고요 속에 답을 주셨습니다
나는 기도를 하며 잠이 들었죠


I had a dream
that I could fly from the highest swing
I had a dream

나는 꿈을 꿨어요.
가장 높이 날 수 있을거란 꿈이었죠
나는 꿈을 꿨어요.


Now I’m old and feeling gray
I don’t know what’s left to say
about this life I’m willing to leave
I lived it full and lived it well
There’s many tales I’ve lived to tell

이제 나는 나이도 들고 점점 서글퍼지네요
이 생에 대해 더 이상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기꺼이 떠날 수 있어요
충만하게 살아왔고, 잘 살아왔어요
이야깃거리들을 많이 만들었죠


I’m ready now, I’m ready now
I’m ready now to fly from the highest wing
I had a dream
나는 준비가 되었어요, 준비가 되었죠
가장 높이 날 수 있는 날개와 함께 날 준비가 되었어요
나는 꿈을 꾸었어요
 


<Dream> by Priscilla Ahn from Youtube

https://youtu.be/ed_IPf2YECc


꿈 많은 소녀가 있습니다. 그녀는  아담한 집에  손님들을 초대하여  나무껍질과 나뭇잎으로 정성스레  대접합니다. 그리고 초록색의 예쁜 침대에서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물론 하늘도 날아다니죠.


소녀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하는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이 어둠 속에서 얼마나 더 걸어야하는지 질문합니다.  별님은 소녀의 질문에 그녀를 격려하듯 별빛 미소를 뿌리고, 하나님은 고요함 속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답을 주셨습니다.


긴긴 산책을 마친 그녀는 어느새 어른이 되었습니다. 지금, 소녀의 마지막 꿈이 이뤄지려고 합니다. 큰 날개를 펴고 가장 높게 나는 꿈 말입니다.



<Dream>은 독일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의 데뷔앨범인 ‘A Good Day’의 수록곡입니다.


제2의 노라존스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안(어머니의 성을 따옴)은 낭만을 품고 있는 듯한 청순한 얼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을 미소 짓게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슴을 적시는 영혼의 목소리, 한 번 들으면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팝 재즈 가수인 프리실라 안의 <Dream>처럼, 2018년 높이 나는 꿈을 기원합니다.  (관련 기사: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http://www.ondolnews.com/news/article.html?no=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