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n
verb. 익사하다, (액체에) 잠기게 하다, 삼켜버리다
drown-drowned-drowned
To (cause to) die by being unable to breath underwater
To cover or be covered, especially with liquid
물 밑에서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죽는 것
특히 액체로 덮거나 덮여지는 것
Noun>> drowner 익사자
Synonym>> go down, go under, soak, flood, overwhelm, overcome, drench, steep
Idiom>>
*drown in 압도당하다, -에 열중하다 / drown oneself 몸을 던지다
*drown one‘s sorrow/fear/loneliness, etc 술로 슬픔/두려움/외로움등 을 잊으려고 하다(=drinking alcohol for relief from sadness/fear)
*drown out 떠나보내다, 대피하다, (소음이) 들리지 않게 하다
- Soft music may help drown out other noises.
*drown with ~에 담그다
*drown one‘s problem 술로 문제를 잊으려하다
<1-800-273-8255> by logic
You don‘t gotta die today
You don‘t gotta die today
너는 오늘 죽지 않아
너는 오늘 죽지 않아
I want you to be alive
I want you to be alive
나는 니가 살아있길 바래
나는 니가 살아있길 바래
You don‘t gotta die today
Now lemme tell you why
너는 오늘 죽지 않아
자, 내가 이유를 말해 줄께
It‘s the very first breath
When your head‘s been drowning under the water
And it‘s the lightness in the air
이건 바로 처음 내쉬는 숨
너의 머리가 물 속에 잠기고 있을때
또한 날아갈 듯한 가벼움
When you‘re there
Chest to chest with a lover
It‘s holding on, though the road is long
네가 그곳에 있을 때
연인과 함께 가슴을 맞대고
계속 견디는 거야, 그 길이 아무리 길다고 해도
And seeing the light in the light darkest thing
그리고 가장 어두운 것들 안에서도 빛은 보이는 법이야
When you stare at your reflection
Finally knowing who it is
네가 네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침내 누구인지 알게 될꺼야
I know that you‘ll thank God you did
난 알아, 넌 신에게 감사하게 될 거란 걸..
‘1-800-273-8255’은 미국 출신 래퍼, 로직(logic)이 지난 오월에 발매한 3집 정규앨범<Everybody>에 수록된 곡입니다.
엘리시야와 칼리드와 함께 이 곡을 작업한 로직은 미국의 자살방지협회의 전화번호 ‘1-800-273-8255’를 노래제목으로 정하였는데요,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로직은 한 인터뷰에서 그 까닭을 소개했는데요. 그가 어떤 팬 미팅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이 중 한 팬이 그에게 ‘당신의 음악이 나를 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로직은 그 때 아티스트가 사회에 끼치는 막중한 영향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음악이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은 것이지요.
이 사건 이후,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는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한 로직은 사회적 책임을 지는 아티스트의 자세로 ‘1-800-273-8255’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로직의 ‘1-800-273-8255’는 실제로 자살방지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 자살방지 라이프 라인’은 ‘1-800-327-8255’가 자살방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래퍼 로직은 아프리카계 백인 혼혈로, 마약중독자 부모로부터 극심한 학대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잡일을 전전하면서 가수로서의 꿈을 키운 결과, 1집 <Under pressure>가 날카로운 랩핑을 선호하는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이후 로직은 2016년에 2집 <Boby Tarantino>를, 2017년에 3집 <Everybody>를 발표하면서, 래퍼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로직의 힘은 그의 진정성 있는 삶에서 비롯되었다는 지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