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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遺棄 不安(유기 불안)② ] 分離는 이제 幸福입니다.

 遺棄 不安(유기 불안)



分離는 이제 幸福입니다.


이제까지 그와의 분리는 恐怖로 여겨졌습니다.
버림받을 것 같은 두려움에
나를 포기한 것이지요.


그에게 매달렸습니다.
그의 사랑을 갈구하며
그에게 나를 던졌습니다. 


그러면
그는 ‘내 마음 안에는
늘 네가 있다.’라고
나를 다시 안아줍니다.


나는 이제 폐기합니다.
그에 대한 그릇된 愛着을 떼어냅니다.


고통스러워질 때
거꾸로 내가 존재하는
自虐의 關係를 끊고


나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떠납니다.
나를  굳게 서게 하는
그리고 우리 모두의 앞날의 地盤을 견고히 하는 
사랑을 찾아서요..


分離는 이제 幸福입니다.


[관련기사: : Pop & Englist (유기불안 ① )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을 거니까요 ]

http://www.ondolnews.com/news/article.html?no=1087





[ 노란봉투법의 마이오피아와 역설 ] 노란 봉투법은 취약한 노동자의 ‘해고 통지서’ ◆ 노란봉투법의 역설 노란 봉투법의 도입 목적의 핵심은 ‘대기업-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대기업은 자본 대체로 생존하는 반면, ‘일자리의 허리’인 중소기업은 붕괴하면서 새로운 양극화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국, 좌파진영 특유의 근시안적 정책의 전형인 노란봉투법은 소득 불평등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역설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란봉투법의 긍정적 효과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력을 강화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①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를 확대합니다. ②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소득 불평등 축소 이러한 노조 교섭 범위 확대는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간접고용 간 격차 축소 → 소득 불평등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청·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면, 정규직은 격차 유지 명분으로 추가 인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의 임금이 인상되면, 하청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리로 따라올라갑니다. 그 결과 임금과 복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