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외국어

[ Pop & English ] 추위에 크루너의 목소리로 온기를 - < Home > sung by Micheal Buble

▶<Home> sung by Micheal Buble


Another summ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Paris and Rome
But I wanna go home
파리와 로마에서 보낸 또 다른 여름이 오고 갔죠.
하지만 난 집에 가고 싶어요.


Maybe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l alone
I just wanna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난 여전히 혼자라고 느껴요.
그저 난 집에 가고 싶어요
당신이 그리워요. 알잖아요

-----------------


And I feel just like I’m living someone else’s life
It’s like I just stepped outside
When everything was going right
And I know just why you could not
Come along with me
But this was not your dream
But you always believed in me
난 지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마치 밖으로 발을 헛디딘 것 같아요
모든 일이 잘 되어 가고 있었는데 말이죠. 
당신은 왜 나와 함께 할 수 없는지 알아요
이건 당신의 꿈이 아니지요
하지만 당신은 날 언제나 믿어주었죠


Another winter day has come
And gone away
In even Paris and Rome
And I wanna go home
Let me go home
또 한 번의 겨울이 왔다 갔죠
파리와 로마에서.
난 집에 가고 싶어요
집에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And I’m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Still feel alone
Oh, let go home
Oh, I miss you, you know
수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있어도 여전히 나는 외로워요
오, 나를 집으로 보내주세요
오,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은 알고 있죠


Let me go home
I’ve had my run
Baby, I’m done
I gotta go home
Let me go home
It will all right
I’ll be home tonight
I’m coming back home
집에 가게 해 주세요
난 이제 여행(연극)을 끝냈다고요
난 집에 가야해요
집에 가게해주세요
모든 게 잘 될 거예요
난 오늘 집에 있을 거예요
난 집으로 가는 중이예요


<Home>sung by Micheal Buble from MichealBubleVEVO

https://www.youtube.com/watch?v=lbSOLBMUvIE&feature=youtu.be





요즘 정말 춥습니다. 이런 날씨에 외출하여 거리를 걷다보면, 집이 금세 그리워집니다. 아마도 집엔 사랑하는 이가 전해주는  온기가 있어서 일겁니다.


<Home>은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이 있습니다. 바리톤 음색의 부드러운 목소리의 크루너(crooner), 마이클 부블레(Micheal Buble)의 곡들은  듣는 이에게 위로와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부블레(42)는 캐나다 출신으로 그래미상을 네 차례 수상한 팝재즈 보컬리스트입니다. 스탠다드 팝, 스윙, 소울등을 커버하고 있는 부블레의 목소리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부블레는 목소리 만큼 따뜻한 남자입니다.  톱 모델이며 유명 배우인 아내 루이사나 로필라토가 임신을 하자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태어날 아기를 기다릴 만큼,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입니다.


이 곡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그리워하고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 노란봉투법의 마이오피아와 역설 ] 노란 봉투법은 취약한 노동자의 ‘해고 통지서’ ◆ 노란봉투법의 역설 노란 봉투법의 도입 목적의 핵심은 ‘대기업-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대기업은 자본 대체로 생존하는 반면, ‘일자리의 허리’인 중소기업은 붕괴하면서 새로운 양극화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국, 좌파진영 특유의 근시안적 정책의 전형인 노란봉투법은 소득 불평등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역설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란봉투법의 긍정적 효과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력을 강화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①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를 확대합니다. ②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소득 불평등 축소 이러한 노조 교섭 범위 확대는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간접고용 간 격차 축소 → 소득 불평등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청·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면, 정규직은 격차 유지 명분으로 추가 인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의 임금이 인상되면, 하청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리로 따라올라갑니다. 그 결과 임금과 복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