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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 English]이런 크리스마스를 꿈꾸어 봅니다 : < Someday at Christmas > by StevieWonder

   

▶<Someday at Christmas> sung by Andra Day and Stevie Wonder


Someday at Christmas men won’t be boys
playing with bombs like kids play with toys
어느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은 더 이상
폭탄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소년이 아닐 거예요


One warm December our heart will see
a world where men are free
12월의 따스한 어떤 날, 우리의 마음은
사람들이 자유로운 세상을 보게 될 거예요. 


Someday at Christmas there will be no wars
When we have learned what Christmas is for
When we have found what life’s really worth
There’ll be peace on earth
어느 크리스마스에 전쟁이 없어지게 될 거예요.
크리스마스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될 때
진정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때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 할 거예요.


Someday all our dreams will come to be
Someday in a world where men are free
Maybe not in time for you and me
But someday at Christmas time
언젠가 우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언젠가 우리가 모두 자유로워 질 거예요
우리에게  지금 당장은 아닐 지라도
언젠가 크리스마스 에는


Someday at Christmas we’ll see a land
with no hungry children, no empty hand
One happy morning people will share
our world where people care
언젠가 크리스마스에는
굶주리는 아이들도, 가난한 손들도 없을 거예요
어떤 행복한 아침에
사람들은 서로를 돌보게 될 거예요


Someday at Christmas there’ll be no tears
All men are equal and no men have fears
One shining moment, one prayer away from a world today
언젠가 크리스마스에 더 이상 눈물이 없을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누구도 두려움에 시달리지 않지요
어느 눈부신 순간에, 기도 하나가 사라질 거예요


Someday at Christmas men will not fail
Hate will be gone and love will prevail
Someday a new world that we can start
With hope in every heart
언젠가 크리스마스에 사람들은 실패하지 않을 거예요
증오는 모두 사라지고 곳곳에 사랑이 넘쳐나겠죠
언젠가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 모두 가슴에 희망을 품고 시작할 거예요


Someday all our dreams will come to be
Someday in a world where people are free
Maybe not in time for you and me
But someday at Christmas time
Someday at Christmas time
언젠가 모든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언젠가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워질 거예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러나 어느 크리스마스에는
어느 크리스마스에는 


<Someday at Christmas> by StevieWonder  & Andra Day

https://youtu.be/zqRPuZZDKL0 


이런 크리스마스를 꿈꾸어 봅니다.


어느 해 크리스마스!


그날  기도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세상에 사랑이 꽃 피게 해달라는 기도가 이제 불필요하게 된 것이죠. 


미움과 증오는 사라져 전쟁 대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세상은 서로가 서로를 돌보게 되어 아이들은 끼니를 굶지 않게 되고
모든 이가  관대한 포용으로 차별 없이 평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여럿에서 하나’가 된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사랑의 꽃이 피게 된 이유입니다.  




따스한 가슴으로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1958-2009)의 <Heal The World>,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ce, 1995-)의 <Where Is The Love>, 밥 딜런(Bob Dylan, 1941-)의 <Knocking On Heaven’s Door>등이 그것들인데요, 


노래마다 장르의 분위기가 다르지만, 하나같이  전쟁, 차별, 가난이 사라지는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Someday at Christmas>도 우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노래합니다. 증오와 차별로 눈물을 흘리는 곳,  장난감처럼 폭탄을 가지고 노는 세상,  빈 손으로 견뎌야  하는  세상,  이런  두려운 곳이 서로를 염려해 주는 따스한 세상으로 변화되기를  꿈꿉니다.


말 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처럼, 모두가 서로를 향해 무릎을 조금씩 굽힌다면, 어느 크리스마스는 ‘여럿에서 하나’가 되어 모두에게 따스하고 빛나는 날이 될 것입니다. 


 

 

 

 




[ 노란봉투법의 마이오피아와 역설 ] 노란 봉투법은 취약한 노동자의 ‘해고 통지서’ ◆ 노란봉투법의 역설 노란 봉투법의 도입 목적의 핵심은 ‘대기업-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대기업은 자본 대체로 생존하는 반면, ‘일자리의 허리’인 중소기업은 붕괴하면서 새로운 양극화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국, 좌파진영 특유의 근시안적 정책의 전형인 노란봉투법은 소득 불평등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역설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란봉투법의 긍정적 효과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력을 강화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①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를 확대합니다. ②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소득 불평등 축소 이러한 노조 교섭 범위 확대는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간접고용 간 격차 축소 → 소득 불평등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청·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면, 정규직은 격차 유지 명분으로 추가 인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의 임금이 인상되면, 하청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리로 따라올라갑니다. 그 결과 임금과 복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