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요약
1)제목: [상처입은 치유자] 상처는 누군가의 길을 비추는 별
2)핵심 주제: 치유의 힘은 강함·완벽함이 아니라, 상처를 직면하고 통합한 경험에서 나온다는 논지
공동체는 보통 치유자(의사·성직자·리더)에게 냉철한 통찰,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 같은 ‘강한 역량’을 요구한다.
1)
글에서 말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 관점의 핵심은 무엇인가?
① 치유는 강함과 완벽함에서 나온다
② 치유는 약함과 상처를 통과한 경험에서 나온다
③ 치유는 권위와 지식의 양에서 결정된다
④ 치유는 상대를 설득해 변화시키는 기술이다
정답: ②
해설: 글은 “치유의 힘은 강함이 아니라 약함 속에 있다”고 말합니다. 상처를 통과한 경험이 타인의 고통을 감지·견디게 하는 통로라는 주장입니다.
2)
나우웬이 말한 ‘환대(Hospitality)’에 가장 가까운 설명은?
① 정답을 주고 행동계획을 설계해 주는 것
② 고통을 빨리 분석해 원인을 찾아주는 것
③ 고통이 안전하게 머물 공간을 내어주는 것
④ 문제를 대신 해결해 결과를 만들어 주는 것
정답: ③
해설: 글은 환대를 “해석·처방으로 덮지 않고, 고통이 안전하게 머물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3)
나우웬이 경고한 “물이 없는 우물” 비유가 겨냥하는 태도는?
① 자기 상처를 숨긴 채 타인을 돕는 태도
② 전문 지식 없이 성급히 조언하는 태도
③ 상대의 말을 끊고 자기 얘기만 하는 태도
④ 공감만 하고 해결을 미루는 태도
정답: ①
해설: “상처를 감춘 채 돕는 것은 물 없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것”이라는 문장이 직접 근거입니다.
4)
케이론(Chiron) 신화가 보여주는 역설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남을 치유하는 능력은 자신도 완치할 수 있을 때 생긴다
② 불멸이기에 고통이 없고, 그래서 치유자가 된다
③ 자기 불치의 고통을 줄이려는 노력이 최고의 의술로 이어진다
④ 치유자는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단련해야 한다
정답: ③
해설: 케이론은 낫지 않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약초·의술을 연구했고, 그 처절한 노력 자체가 “가장 뛰어난 의사”를 만든다는 역설이 핵심입니다.
5)
케이론이 불멸성을 포기해 프로메테우스를 해방시키는 결말이 상징하는 바는?
① 고통의 종료는 개인에게만 유익하다
② 자기 고통을 끝내는 선택이 타인의 구원으로 연결될 수 있다
③ 치유는 반드시 죽음으로만 완성된다
④ 희생은 언제나 무의미하다
정답: ②
해설: 글은 “나의 가장 깊은 상처를 타인을 위한 빛으로 바꿀 때… 구원의 통로”라고 말합니다. 개인의 고통 종결이 타인의 해방으로 이어지는 상징입니다.
6)
융의 문장 “치유의 힘을 가늠하는 척도는 의사 자신의 상처”에서 ‘척도(Measure)’의 의미는?
① 상처의 ‘크기’만을 의미한다
② 상처가 치유자를 무능하게 만드는 원인이다
③ 타인의 고통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기준/측정도구 역할이다
④ 상처는 치료에서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다
정답: ③
해설: 글은 Measure를 “기준·척도·측정 도구”로 풀고, 상처를 “정밀한 온도계”에 비유합니다. 즉 상처가 공감의 정밀도를 만드는 기준입니다.
7)
글이 대비한 ‘Fixing’과 ‘Holding’ 중 치유자의 핵심 역할로 제시된 것은?
① Fixing: 문제를 고쳐주는 기술
② Holding: 옆에서 버티며 무너지지 않게 돕는 동행
③ Fixing: 권위로 설득해 복종시키기
④ Holding: 침묵으로 회피하기
정답: ②
해설: 글은 치유를 “기술적 수리(Fixing)”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게 옆에 서는 버팀(Holding)”으로 강조합니다.
주관식(문제 아래 답안·해설 형식)
8) 환대(Hospitality)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라. (20~40자)
모범답안(예): “고통을 서둘러 처방하지 않고 안전하게 머물 자리를 내어주는 태도.”
해설: 글의 정의가 그대로 근거입니다(해석·처방으로 덮지 않음 / 안전한 공간 제공).
9) 케이론 신화의 ‘치유자의 역설’을 ‘A이지만 B다’ 형태로 쓰라. (2문장 이내)
모범답안(예): “자신의 상처는 낫지 않지만, 그 상처 때문에 남을 더 잘 치유한다.”
해설: ‘불치의 상처’가 ‘최고의 의술’로 이어진다는 대목이 역설의 핵심입니다.
10) 리더십 상황에서 Fixing이 아니라 Holding이 필요한 장면을 쓰고 이유를 설명하라. (4~6문장)
모범답안(예):
“팀이 큰 실패를 겪고 한 구성원이 무너질 때, 리더가 곧장 해결책만 제시하면 그 사람은 더 고립된다. 이때는 원인 분석보다 먼저 감정이 안전하게 머물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히 말하게 듣고, 버티는 시간을 함께 견뎌 주는 것이 Holding이다. 그 안전감이 생겨야 당사자는 ‘혼자가 아니다’는 감각을 되찾고 회복의 언어를 시작할 수 있다.”
해설: 글의 결론(치유자는 기술자가 아니라 동반자)과 환대(공간 제공)가 리더십 장면으로 전이된 적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