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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 (지란지교 ①) < Done For Me > sung by Charlie Puth feat. Kehlani


[Intro]
Oh, oh


[Verse1]
What you thinking?
You think that you could be better off with somebody new
(No oh, oh baby, no)
You say you're leaving
Well, if you wanna leave there ain't nobody stopping you
(No oh, oh baby, no)
오, 오, 무슨 생각해?
너는 새로운 사람과 함께 시작하는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생각하겠지
(아니야, 그렇지 않아)
넌 떠날 거라고 말하지
글쎄, 네가 떠나고 싶다면 널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없어, 없단 말이야)


[Pre-Chorus]
I won't beg for your love
Won't say please
I won't fall to the ground on my knees
You know I've given this everything
Baby, honestly, baby, honestly

난 너의 사랑을 구걸하지 않을거야
제발이라고 애원하지 않을거야
바닥에 무릎 꿇고 매달리지도 않을거야
내가 모든 것을 바쳤다는걸 알잖아
정말로, 솔직히 진짜로


[Chorus]
I lie for you, baby
I die for you, baby
Cry for you, baby
But tell me what you've done for me
For you, baby
And only you, baby
The things I do, baby
But tell me what you've done for me
난 널 위해 거짓말도 해
난 널 위해 죽기도 해
널 위해 울기도 해
근데 넌 날 위해 한 게 뭐가 있니


Done For Me by Charlie Puth from Charile Puth on Youtube
(https://youtu.be/TdyllLZeviY, 총 2:57)

 


미국 출신 찰리 푸스(Charile Puth: 1991년생)는 소울과 힙합등 여러 음악을 차용하면서 유연하고 부드러운 비트와 멜로디를 만드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그는 2015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마지막 장면 삽입곡인 위즈 칼리파(Wiz Chalifa)의 ‘See You Again’보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Done For Me>는  켈라니(Kehlani)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울풍의 팝 발라드 곡으로, 13개의 이야기 스토리노트인  <Voicenotes>에 수록된 곡입니다.  


**
<Done For Me>에 등장하는 두 사람은 곧 헤어질 기세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 주었는데, 넌 요만큼만 해 주었다는 손익계산서를 내세우니, 이별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열정으로 만났을 법한 두 사람은 이제 열정도,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친밀감도 모두 사라진 듯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열정을 찾아 떠날 듯 합니다. 그들에게서 지란지교도, 친밀감과 헌신의 사랑도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계속 : 관련기사  http://www.ondolnews.com/news/article.html?no=1102   )






[ 환율과 균형 ] 환율은 어떻게 균형을 되찾게하나? 오버슈팅 현상과 자산수익률 균형 회복의 메커니즘 물가가 고정일 때, 통화량증가는 실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즉 자산시장 균형, 실질통화수요 균형, 총수요조정등의 균형, 환율의 장기 균형이 깨집니다. 이때 불균형을 균형으로 회복시키는 조정변수는 바로 환율입니다. ◆ 자산수익률의 균형 금융시장 (환율, 이자율)은 매우 신축적이어서 새로운 정보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반면 실물시장 (상품, 서비스 가격)은 계약, 메뉴판 교체 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이 서서히 변하는 '가격 경직성(Sticky Prices)'을 가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량 증가로 인해 발생한 자산시장의 불균형, 자산수익률의 불균형은 환율조정에 위해 균형으로 회복됩니다. ① 상황 통화당국이 통화량을 증가시켜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통화량 증가에 즉각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실질통화공급량(M/P)은 변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화수요의 변동도 불변이어서 화폐시장은 균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실물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즉 메뉴가격이 여전히 같습니다. 물가가 고정이므로, 실질통화공급량은 증가하고, 명목이자율은 하락합니다. 이는 국내 자산의 수익률을 낮춥니다. 이렇게 실질 유동성이 늘어나면, 이를 수용할 통화수요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