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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상호적 인간)< I Choose You > sung by Kiana Ledé


▶<I Choose You> sung by Kiana Ledé


[Verse 1]
Your smile, your voice
Creeps inside my heart with everything you do
I have no choice
Loving you is all that I know how to do
당신의 미소, 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 속으로 살금살금 들어와요,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과 함께요
난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는 전부 이지요)


[Pre-Chorus]
Even when you knew it was heavy
You was still holding me up
Even when you were in pieces
You would hold me together
Even though I was your baby
You always saw the fight in me
When no one there was there to hold my back
당신은 그 짐이 무겁다는 걸 알고 있을 때도
여전히 나를 붙들어 주었지요.
당신이 조각조각 났을 때조차
당신은 나를 안아 주었지요.
모두 나에게 등을 지고 아무도 거기에 없을 때,
당신은 언제나 내 속의 싸움을 지켜 보았지요


[Chorus]
Don't you know that I choose you over anybody else
When you're not around it's just bad for my health
I'm good on my own, but with you I'm something else
You're telling me to choose up, but I already choose you
당신은 내가 다른 어떤 이들보다도 당신을 선택했다는 걸 정말 모르나요?
당신이 내 옆에 없는 건 내 건강에 좋지 않아요.
난 혼자서도 잘 해요, 하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난 특별한 존재가 되지요.
당신은 나에게 선택하라고 하지만, 난 이미 당신을 선택했다구요.


[Hook]
I choose you-you, I choose you-you
They say it's choose up season, finally I got a reason
Yeah, and I want you-you, I choose you-you
Everybody needs someone to hold it down
I choose you
난 당신을 선택했죠, 내 선택은 당신이에요
사람들은 그것이 계절을 고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침내 난 이유를 찾았어요.
맞아요, 그리고 난 당신을 원하죠, 난 당신을 선택해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누군가가 필요하죠.
내 선택은 당신이에요.


I Choose You sung by Kiana Ledé featuring Pell from KianaLedeVevo
(https://youtu.be/5jytebNs-WU,총 3:24)


행복은 우리가 일상에서 맺는 관계와 무관하지 않다고 학자들은 지적합니다. 소득의 증가가 반드시 행복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스털린의 역설은 가족 및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 타인에 대한 공감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효용극대화의 추구가 좋은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아담스미스는 도덕감정론의 첫 문장에서 이 점을 역설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이기적인 존재라 하더라도, 그 천성에는 분명히 이와 상반된 몇 가지가 존재한다. 이 천성으로 인하여 인간은 타인의 운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단지 그것을 바라보는 즐거움 밖에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타인의 행복을 필요로 한다.”


*관련기사 : 상호적 인간









[ 환율과 균형 ] 환율은 어떻게 균형을 되찾게하나? 오버슈팅 현상과 자산수익률 균형 회복의 메커니즘 물가가 고정일 때, 통화량증가는 실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즉 자산시장 균형, 실질통화수요 균형, 총수요조정등의 균형, 환율의 장기 균형이 깨집니다. 이때 불균형을 균형으로 회복시키는 조정변수는 바로 환율입니다. ◆ 자산수익률의 균형 금융시장 (환율, 이자율)은 매우 신축적이어서 새로운 정보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반면 실물시장 (상품, 서비스 가격)은 계약, 메뉴판 교체 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이 서서히 변하는 '가격 경직성(Sticky Prices)'을 가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량 증가로 인해 발생한 자산시장의 불균형, 자산수익률의 불균형은 환율조정에 위해 균형으로 회복됩니다. ① 상황 통화당국이 통화량을 증가시켜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통화량 증가에 즉각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실질통화공급량(M/P)은 변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화수요의 변동도 불변이어서 화폐시장은 균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실물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즉 메뉴가격이 여전히 같습니다. 물가가 고정이므로, 실질통화공급량은 증가하고, 명목이자율은 하락합니다. 이는 국내 자산의 수익률을 낮춥니다. 이렇게 실질 유동성이 늘어나면, 이를 수용할 통화수요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