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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 English] Poison의 " Something To Believe In "

“Something To Believe In”은 미국의 글램 메탈(헤어메탈, 팝 메탈)밴드인 ‘포이즌’의 1990년 앨범 < Flesh&Blood >에 수록된 파워 발라드 곡입니다. 

사회비판적인 가사에는 종교의 세속화, 전쟁이 낳은 트라우마, 빈부 격차등이 거친 표현들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현상과 사건들로 비롯된 상실감,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그리고 신과의 관계 단절등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Something To Believe In "by Poison 
https://www.youtube.com/watch?v=G5uamDMoW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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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two years of mental tears
Cries a suicidal Vietnam vet
Who fought a losing war on a foreign shore
to find his country didn't want him back
22년간 마음 속 눈물을 흘렸지
스스로 삶을 끝내고 싶어 하는 베트남전 참전자들이 울부짖고 있어
외국의 해변에서 지는 싸움을 싸웠지만
그의 나라는 그가 돌아오기를 원치 않네.

Their bullets took his best friend in Saigon
그들의 총알들은 그의 절친한 친구들을 앗아 갔네

He cried “Forgive me for what I’ve done there
Cause I never meant the things I did.”
그는 울부짖으며 말했지. “내가 한 짓을 용서해주세요.
내가 거기서 했던 일들은 내가 원래 의도한 게 아닙니다.”
 

[Chorus]
And give me something to believe in
if there's a Lord above
and give me something to believe in Oh,
Lord arise
그러니 내게 믿고 의지 할 무언가를 주세요,
만약 저 높은 곳에 신이 있다면 말이죠. 
내게 믿고 의지할 무언가를 주세요.
오, 신이시여 일어나소서. 



포이즌(Poison)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상업적으로 성공한 LA메탈밴드입니다. 데프 레파드등과 더불어, 화려한 의상, 풀 메이크업, 꽃미남 스타일 그리고 대중적 멜로디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글램 메탈의 주요  밴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이즌의 대표 히트곡들에는 락 발라드 명곡인 “Every Rose Has Its Thorn”을 비롯하여 “Nothin’ But A good time”, “Fallen Angel”, 그리고 사회비판적인 요소가 담겨있는  “Something to believe in”등이 있습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시 88:14)

그저 착하게만 살아온 이들이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외부의 강압에 의해 악을 범하거나, 또는 악인들에게 의해 고통에 빠질 때, 이들은 시편 기자처럼 절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신은 선하고 공의롭다는 믿음에  의문을 품고, 신과의 관계 단절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실의 외로움에 처한 이들이, 신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으며, 인간과 함께 대화하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필요를 채워주며, 그리고 이 고통의 땅에서 새로운 소명과 의미를 다시 찾아주는 회복의 신이라는 인식을 깨달을 때, 관계단절의 외로움은 극복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환율과 균형 ] 환율은 어떻게 균형을 되찾게하나? 오버슈팅 현상과 자산수익률 균형 회복의 메커니즘 물가가 고정일 때, 통화량증가는 실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즉 자산시장 균형, 실질통화수요 균형, 총수요조정등의 균형, 환율의 장기 균형이 깨집니다. 이때 불균형을 균형으로 회복시키는 조정변수는 바로 환율입니다. ◆ 자산수익률의 균형 금융시장 (환율, 이자율)은 매우 신축적이어서 새로운 정보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반면 실물시장 (상품, 서비스 가격)은 계약, 메뉴판 교체 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이 서서히 변하는 '가격 경직성(Sticky Prices)'을 가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화량 증가로 인해 발생한 자산시장의 불균형, 자산수익률의 불균형은 환율조정에 위해 균형으로 회복됩니다. ① 상황 통화당국이 통화량을 증가시켜 기준금리를 인하합니다. 통화량 증가에 즉각 물가가 상승할 경우, 실질통화공급량(M/P)은 변동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화수요의 변동도 불변이어서 화폐시장은 균형을 이룹니다. 하지만 실물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즉 메뉴가격이 여전히 같습니다. 물가가 고정이므로, 실질통화공급량은 증가하고, 명목이자율은 하락합니다. 이는 국내 자산의 수익률을 낮춥니다. 이렇게 실질 유동성이 늘어나면, 이를 수용할 통화수요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