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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 Pop & English ] (세월호 희생자 5주기 ①) " see you again " by Wiz Khalifa

see you again by Wiz Khalifa
널 다시 만날 때


[Hook]
It's been a long day without you, my friend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e've come a long way from where we began
Oh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hen I see you again
친구야, 당신이 없으니 하루가 기네요.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다 말해 줄게요.
우린 출발선에서 정말 멀리 왔는데,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다 말해 줄게요


[Verse1]

Damn, who knew
All the planes we flew
Good things we've been through
That I'll be standing right here
Talking to you ‘bout another path
이런, 누가 알았겠어요.
우리가 비행기도 함께 타고 좋은 시간도 같이 보냈는데,
난 여기에 남아 당신에게 또 다른 길에 대해 말하고 있다니...


I know we loved to hit the road and laugh
But something told me that it wouldn't last
우린 함께 길을 떠나고 웃는 걸 좋아했지요.
하지만 그건 오래가지 못 했어요


Had to switch up,
Look at things different see the bigger picture
바뀌어야 했어요,
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더 크게 봐야 했어요


Those were the days
Hard work forever pays
Now I see you in a better place
그렇게 함께 보낸 나날들,
우리의 노력들에 대해 보상이 영원히 주어질 거예요.
지금 당신은 더 좋은 곳에 가 있네요.


How could we not talk about family when family's all that we got?
Everything I went through you were standing there by my side
And now you gonna be with me for the last ride
가족이 우리의 전분데, 어떻게  가족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 있겠어요?
당신은 내가 겪은 모든 걸 내 곁에서 함께 해 주었는데,
이제 당신은 내가 질주할 때도, 곁에 함께 해 줘요. 


It's been a long day without you, my friend
And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e've come a long way from where we began
Oh I'll tell you all about it when I see you again
When I see you again
친구야, 당신이 없으니 하루가 기네요.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다 말해 줄게요.
우린 출발점에서 정말 멀리 왔는데,
당신을 다시 만날 때, 다 말해 줄게요



[Verse2]


First you both go out your way
And the vibe is feeling strong and what's
Small turn to a friendship,
A friendship turned into a bond
And that bond will never be broken


The love will never get lost
And when brotherhood come first
Then the line will never be crossed
Established it on our own
When that line had to be drawn
And that line is what we reached
So remember me when I'm gone


How could we not talk about family when family's all that we got?
Everything I went through you were standing there by my side
And now you gonna be with me for the last ride
가족이 우리의 전분데, 어떻게  가족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 있겠어요?
당신은 내가 겪은 모든 걸 내 곁에서 함께 해 주었는데,
이제 당신은 내가 질주할 때도, 곁에 함께 해 줘요. 


So let the light guide your way
Hold every memory as you go
And every road you take will always lead you home
불빛이 당신의 길을 인도할 거예요.
모든 추억을 가지고 떠나세요.
그리고 당신이 가는 모든 길이 당신을 항상 집으로 데려다 줄 거예요.


Home
집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fZsCg4mz364




당신이 없는 이 곳에, 그 날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지금 좋은 곳에 가 계시겠죠?
우리 모두 당신의 안식을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다짐하고 있답니다. 익숙했던  구습과 결별하고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그러니 우리가 변화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당신을 만나는 그날, 떳떳하게 말할 겁니다. 당신의 희생으로 세상이 좀 더 밝아졌다고요.





[ 노란봉투법의 마이오피아와 역설 ] 노란 봉투법은 취약한 노동자의 ‘해고 통지서’ ◆ 노란봉투법의 역설 노란 봉투법의 도입 목적의 핵심은 ‘대기업-하청' 간의 격차를 줄여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대기업은 자본 대체로 생존하는 반면, ‘일자리의 허리’인 중소기업은 붕괴하면서 새로운 양극화 구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결국, 좌파진영 특유의 근시안적 정책의 전형인 노란봉투법은 소득 불평등 완화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이를 악화시키는 역설을 초래하게 됩니다. ◆노란봉투법의 긍정적 효과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력을 강화해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①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하청 노동자가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정의를 확대합니다. ②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소득 불평등 축소 이러한 노조 교섭 범위 확대는 ‘대기업 정규직과 하청·간접고용 간 격차 축소 → 소득 불평등 감소’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이는 형평성 압력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청·비정규직의 임금이 오르면, 정규직은 격차 유지 명분으로 추가 인상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규직의 임금이 인상되면, 하청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논리로 따라올라갑니다. 그 결과 임금과 복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