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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 English ] [ 희망과 공동체① ] < Over The Rainbow > sung by Judy Garland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ve heard of once in a lullaby
저기, 저 무지개 너머, 저기 높은 곳에
제가 어릴 적 들었던 자장가 속의 나라가 있어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저기, 저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하늘은 파랗고,
당신이 감히 상상하는 꿈들이
정말 현실이 되지요.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언젠가 전 저 별님에게 소원을 빌 거에요.
그리고 구름들이 저 밑으로 보이는 곳에서 잠을 깨겠지요. 
그곳엔 고통이 레몬사탕처럼 녹아내릴 거예요.
굴뚝 꼭대기 저 위에 있는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에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birds fly
Birds fly over the rainbow
Why then, oh why can't I?

If happy little bluebirds fly beyond the rainbow
Why, oh why can't I?



Over The Rainbow by Judy Garland from Movieclips on Youtube
(https://youtu.be/PSZxmZmBfnU, 총 2:45초)


 <Over The Rainbow>는 미국 30년대 대공황기 시대를 그려낸 역사적인 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예술성과 시대성의 합이 위대함을 낳는다’며, 이 곡을 남녀의 통속적 사랑 이별 대신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명곡으로 평가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주디 갈란드(Judy Garland)에 대한 대중의 평은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그는 아카데미 어워즈를 비롯한 다양한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지만, ‘희망의 아이콘’대신 약물 중독, 4번의 이혼등 무절제한 사생활로 대중들의 비판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영국출신 가수 빌리 브랙은  주디 갈란드에 대해 “솔직히 난 한번도 주디 갈란드의 팬인 적이 없다. 하지만 그녀가 영화에서 노래할 때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라는 구절은 너무나 훌륭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워시 노믹스의 역설 ① ] 통화량은 줄이고 유동성은 깨운다: ‘딱 좋은(Just Right)’ 골디락스 경제를 향하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그가 내세우는 경제 철학의 핵심은 다음과 같은 명제로 요약됩니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더라도, 민간 경제의 유동성은 오히려 풍부해질 수 있다.” 이러한 시각은 “통화 공급이 줄어들면 유동성이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뒤따른다”는 전통적인 통화주의적 직관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워시의 이러한 경제관은 고성장 저물가인 ‘Just right’의 골디락스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워시의 진단 : 돈이 저수지에 고여있을 뿐 흐르지 않고 있다. 케빈 워시가 제시하는 핵심 논점은 통화량과 유동성의 괴리에서 발생하는 역설입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돈의 양이 줄어들더라도, 경제 시스템 내에서 실제로 유통되는 자금인 유동성은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통화 공급 확대가 곧바로 경기 부양으로 이어진다는 기존의 통화주의적 관점을 뒤집는 시각입니다. ①통화량과 유동성 이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통화량과 유동성의 개념적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통화량은 중앙은행이 찍어낸 본원통화와 은행의 예금통화 창출분을 더한 값으로, 현금, 예금 등